FIFA,A매치 캘린더 亞게임 포함
조광래호,해외파 차출 근거 마련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최상의 멤버를 꾸릴 전망이다. 주장 박지성(맨유), 박주영(AS모나코) 등 유럽파 대부분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축구는 이전 아시안컵에서 유럽파의 소집에 소극적이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유럽파가 대거 늘었지만 2004년과 2007년 아시안컵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선수와 소속팀의 관계를 고려해 무리한 차출을 자제했다.
그러나 2011년 대회를 앞두고 유럽 클럽들에 선수 차출을 요구할 확실한 근거가 마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내년 A매치 캘린더에 아시안컵 등 각 대륙연맹이 주최하는 대륙선수권대회 기간을 명시했다.
FIFA 대표 선수 차출 규정을 보면 ‘모든 클럽은 FIFA가 공개한 A매치 캘린더에 명시된 공식 대회나 A매치 데이에 선수들을 대표팀에 보내줘야 한다’고 돼 있다. 이전까지는 A매치 캘린더에 아시안컵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이전에도 FIFA 규정에 입각하면 아시안컵에 선수 차출이 가능했지만 A매치 캘린더에 (대회가) 명시되지 않아 구단에서 난색을 표하면 힘들었다. 그러나 2011년 아시안컵은 다르다. 조 감독이 원하면 모든 선수들을 차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친 뒤 앞으로 열리는 A매치 등 모든 국가대표 간 경기에 가능한 모든 해외파를 불러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태극호는 최상의 멤버로 1960년 이후 51년 만에 대회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조광래호,해외파 차출 근거 마련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최상의 멤버를 꾸릴 전망이다. 주장 박지성(맨유), 박주영(AS모나코) 등 유럽파 대부분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축구는 이전 아시안컵에서 유럽파의 소집에 소극적이었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유럽파가 대거 늘었지만 2004년과 2007년 아시안컵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선수와 소속팀의 관계를 고려해 무리한 차출을 자제했다.
그러나 2011년 대회를 앞두고 유럽 클럽들에 선수 차출을 요구할 확실한 근거가 마련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내년 A매치 캘린더에 아시안컵 등 각 대륙연맹이 주최하는 대륙선수권대회 기간을 명시했다.
FIFA 대표 선수 차출 규정을 보면 ‘모든 클럽은 FIFA가 공개한 A매치 캘린더에 명시된 공식 대회나 A매치 데이에 선수들을 대표팀에 보내줘야 한다’고 돼 있다. 이전까지는 A매치 캘린더에 아시안컵은 포함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한 관계자는 “이전에도 FIFA 규정에 입각하면 아시안컵에 선수 차출이 가능했지만 A매치 캘린더에 (대회가) 명시되지 않아 구단에서 난색을 표하면 힘들었다. 그러나 2011년 아시안컵은 다르다. 조 감독이 원하면 모든 선수들을 차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11일 나이지리아전을 마친 뒤 앞으로 열리는 A매치 등 모든 국가대표 간 경기에 가능한 모든 해외파를 불러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태극호는 최상의 멤버로 1960년 이후 51년 만에 대회 정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트와이스, 해외 가수 최초 日 도쿄 국립경기장 3회 단독 콘서트[공식]](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8/132919603.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다 지나간다” 박미선, 암 투병 당시 미소 잃지 않았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714.1.jpg)

![박주현 파격 비키니, 복싱으로 다진 몸매 대박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942.1.jpg)





![조진웅 은퇴…“배우의 길 마침표” 불명예 퇴장 [종합]](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6/132913708.1.jpg)
![달수빈, 정신 혼미해지는 완벽 몸매…건강 섹시美 과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8/132919495.1.jpg)

![“다 지나간다” 박미선, 암 투병 당시 미소 잃지 않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714.1.jpg)
![박주현 파격 비키니, 복싱으로 다진 몸매 대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942.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