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경주시 구황동 알천2구장에서 열린 ‘2010 경주 국제 유소년(U-12) 축구 페스티벌’ 한국 충무팀과 스페인 바야돌리드팀의 경기. 4대 1로 스페인이 패하자 한 선수가 대기실에서 윗옷을 벗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주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