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얼굴들. 왼쪽부터 신페리오 부문 3,2,1위 이해영 황남수 신창선 씨, 스포츠동아 김종건 부국장, 허원영 골프버디 대표이사, 스트로크 부문 1,2,3위 조원석 최종부 김근호 씨.
골프가 좋아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골프사업을 시작했다. 하루에 10시간 씩 골프연습을 했을 정도다.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 저런 사업을 하다 주변에서 비거리가 적게 나가 고민하는 골퍼들을 자주 보게 됐다. 그러면서 쉽게 연습할 수 있는 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디턴을 연습할 수 있는 튜닝밴드를 개발하게 됐다. 이 기구를 사용해 나도 비거리가 20야드 이상 늘었다. 오늘은 퍼트가 잘 됐다. 먼 거리의 파 퍼트가 4개 성공하면서 타수를 지킬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했으니 만족한다.
스포츠동아·사진제공|골프버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