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네이션] ‘애프터스쿨’ 나나 주민번호 유출…수사 의뢰

입력 2010-08-29 11:37: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애프터스쿨 나나.

애프터스쿨 나나.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꽃다발’ 예고편에서 나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격증’에 적힌 주민등록번호가 공개됐고, 소속사 측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소속사인 플레디스측은 “현재 관련 자료들은 삭제 및 모자이크 처리가 된 상태이지만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삭제 전 사진을 게시판 등에 옮기면서 인터넷에 퍼지고 있다”며 “노출된 주민등록번호가 불법으로 사용되는 피해가 예상돼 경찰(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플레디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