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4R 목포시청 제압
강릉시청 골 득실에 뒤져 2위
부산 교통공사가 내셔널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강릉시청 골 득실에 뒤져 2위
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대한생명 2010 내셔널리그 후기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산 교통공사는 후반 32분 터진 이용승의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부산 교통공사가 후기 3승1무(승점 10)로 리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강릉시청도 천안시청과의 원정 전에서 값진 1-0 승리를 챙겼다.
강릉시청도 3승1무로 부산 교통공사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뒤져 2위를 마크했다.
4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는 용인시청이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2-0으로 꺾으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실업축구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미포조선은 충주 험멜을 1-0으로 눌렀다.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