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퍼싱.
13일 오후 서울 신사동 윤당아트홀에서 열린 ‘플레이보이 3D 공개 및 Girls4U(걸스포유)’런칭 쇼케이스 현장.
이날 행사에는 미국 플레이보이 모델인 제니퍼 퍼싱과 일본 AV배우 아사미 유마가 홍보차 참석했다.
인터뷰에서 제니퍼 퍼싱은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문화와 음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특히 김치볶음밥이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스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국에 와서 어떤 분이 한국의 스타들 중에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봤다”며 “그래서 나는 유일하게 한국사람 중에 헐리웃 영화에 출연했던 비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Girls4U(걸스포유)’는 성인 방송 채널인 ‘스파이스 TV’가 미국 플레이보이사와 협력해 섹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한국판 플레이보이 브랜드. 한국 대표모델인 ‘걸스’ 발굴과 전문 영상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방송,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에는 3D 콘텐츠 제작을 할 예정이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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