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 SK의 경기에서 연장 12회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대 5로 경기가 끝났다.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잠실|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