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존박의 과거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존박은 지금의 훈남 이미지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 많은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대부분 존박이 미국에 거주하던 시절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인물들은 존박이 과거 출연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만난 동료들로 알려졌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 폭스 텔레비전의 연예인 오디션 프로그램. 현재 방영 중인 ‘슈퍼스타K’는 ‘아메리칸 아이돌’의 한국판이라고 할 수 있다.
존박
또 다른 해외 영상 속 존박도 화제다. 최근 올라운 유튜브에는 존박이 합창단에서 공연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존박은 친구들의 아카펠라 화음에 맞춰 존 레전드(John Legend)의 '커밍 홈(Coming home)을 솔로로 열창했다. 이 때에도 존박의 목소리를 뒷받침한 대다수 친구들이 여성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과 영상을 본 한국 누리꾼들은 존박이 ‘이때도 인기’라는 반응이다.
누리꾼 중 이시*는 “솔직히 잘생겼다”, 박지*는 “저 사진에 끼고 싶다”, 아이디 순정**는 “각국의 여자들도 보는 눈은 다 같다”라는 등 존박에게 끌리는 여심을 이해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24일 생방송 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장재인, 허각, 김지수, 김은비, 강승윤과 함께 본선 3차전에 진출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