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엠포리오 아르마니 모델인 호날두와 폭스 가 속옷만 걸친 최신 광고보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서부에 위치한 할리우드 유흥가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 광고 속에서 호날두는 축구로 단련된 조각같은 몸매를 드러냈다. 오른쪽 팔에 마릴리 먼로 문신을 한 폭스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특히 TV광고로도 제작된 영상에서는 속옷 차림을 한 폭스가 웨이터로 변신한 호날두를 호텔방 안으로 들여보내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속옷만 입은 호날두가 바지를 입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지난해까지 이 광고는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모델로 활동했지만 올해 1월부터 젊은 층을 겨냥해 호날두와 메건으로 교체됐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