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유일하게 나만 맞히는 거 아냐? (삼성 선동열 감독. 준PO에 이어 PO도 5차전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말에 미디어데이 때 자신만 손가락 5개를 펼쳤다며)
○이게 즐기는 거예요? (두산 이현승. 김경문 감독이 “축제 게임이니까 즐기라”고 말했지만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쟤는 그냥 가만히 놔둬야 돼. 아무말도 하지 말고. (두산 김경문 감독. 오재원이 3차전에서 주루미스를 범했지만 워낙 독특한 친구라 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선 그냥 놔두는 게 제일 좋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