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지면 다 소용 없는 거죠, 뭐. (두산 고창성. PO 5차전에만 나가면 PS 전 경기 개근이라고 하자)
○구경하러 가느냐, 시합하러 가느냐, 밥이 맛있을 것이냐, 없을 것이냐의 문젠데요. (삼성 조동찬. PO 5차전 다음날 형 SK 조동화와 밥 먹기로 약속은 했는데 결과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며)
○차라리 보크를 줬어야 했는데…. (두산 홍상함. 4차전 3회 김상수 번트타구를 3루수 뒤로 던지는 실책을 저지르기 전 1루 주자 견제시 보크 시비가 났을 때 차라리 보크 판정이 났으면 그런 실수 안 했을 거라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