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연예 게시판 등에는 NS윤지가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하기 전 미국 고등학교 시절 축제여왕인 ‘홈커밍 퀸’(Homecoming Queen)으로 선발된 사진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NS윤지 소속사 JT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S윤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명문사립학교 뷰 포인트 스쿨 12학년 재학시절 ‘홈커밍퀸’ 선발대회에서 여왕의 왕관을 차지했다.
교내 각 클럽에서 추천한 후보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홈커밍퀸’은 미모와 지성, 교우관계까지 인정받는 것으로, 미국 여고생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꼽힌다. 특히, NS윤지의 ‘홈커밍퀸’은 교내 최초로 아시아계가 왕관을 차지한 것이라고 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