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차 경주 분석] 수요 15경주 상승세 ①-⑤ 복·쌍승 유력

입력 2010-1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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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이번 36회차를 포함해 일곱번의 경주만 남겨두고 있다. 선수들로서는 다음 시즌에 좀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치열한 막판 입상경쟁을 벌여야 한다. 특히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들이 강한 승부욕을 앞세워 경주 흐름을 뒤바꿀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대비한 구매전략이 필요하다.


수요 10경주

최근 우승이 없어 몸이 달아있는 ②정민수가 우승 도전에 나설 듯. 모터 성능이 유리한 ④강창효와 ⑤신동렬이 도전 상대로 나서는 2-4.5 ‘두 방 전략’을 추천한다.


수요 15경주


쿠리하라배 우승자 ①곽현성이 인코스에 출전하고 있다. 지난주 최강으로 평가받던 길현태를 완파하며 눈도장을 찍은 ⑤고일수와 연계하는 1-5 복·쌍승 전략이 기본이다. 센터코스를 무시할 수 없는 ③한진을 도전세력으로 염두에 두는 1-3을 방어주권으로 권하고 싶다.


목요 1경주

우승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모두 확보한 ①배혜민을 경주의 축으로 기대한다. 모터, 코스에서 핸디캡을 안고 있는 ⑥김종민의 활약 여부가 관건. 서서히 플라잉 후유증에서 벗어나고 있는 ③신동렬과 스타트 컨디션이 좋은 ⑤구현구를 입상 도전세력으로 보는 1-3.5가 기본 전략이다.




목요 7경주

지난 주 맹활약한 ①고일수가 이번 회차에서도 모터 배정운이 따르고 있다. 후착 선정에 집중해야할 편성으로 찌르기 전문인 ③임인섭의 도전이 가장 관심사. 성적을 향상시키려 애쓰고 있는 ②김정구와 노련한 ⑥장영태를 고일수의 후착 파트너로 기대해 본다.
도움말|경정모터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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