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드 무라드 압둘 라만.
사진출처=에미리트 투데이 보도 화면
아랍 에미리트의 에미리트24(Emirates24.com)는 다드 무라드 압둘 라만이라는 64세의 남성이 17일(현지시간) 인도의 18세 여성과 결혼한다 보도했다.
라만은 15명과의 부인 사이에서 아들 50명과 딸 38명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큰 아들은 40세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그는 “100번째 자식을 얻기 위해서”라며 또다시 결혼하는 이유를 밝혔다. 몇 년 전 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잃은 그는 “인도의 의사가 신부를 소개시켜줬다”고 자랑했다.
라만은 정부로부터 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