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토니안, ‘이마뽀뽀’ 애정행각 사진공개

입력 2010-11-2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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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탁재훈.

‘탁-토라인의 부활?’

방송인 토니안이 탁재훈의 이마에 뽀뽀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에서 토니안은 탁재훈의 머리를 터프하게(?) 감싼 채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으며, 탁재훈은 수줍은 표정으로 토니안의 옷깃을 살며시 쥐고 있다.

뽀뽀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탁재훈과 토니안은 이전부터 각별한 사이였다. 2005년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MC를 맡았던 두 사람은 닭살스러운 애정행각(?)을 자주 벌여 ‘탁-토라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남녀커플 못지않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군 제대를 한 토니안이 탁재훈이 고정출연하는 ‘뜨형’에 합류하며,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탁-토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기도 했다.

‘이마 뽀뽀’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뜨형, 완전 기대중”, “탁토라인 흥해라!”, “추억의 탁토라인 부활인가?”, “뜨형 최강커플”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사진=뜨형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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