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매체 아이펑(ifeng.com) 등에 소개된 주인공은 베트남 소녀 후앙 바오 트란(Hoang Bao Tran Le). 1998년 생인 후앙은 지난해 열린 10대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출전 당시 후앙은 160cm 후반의 신장이었으나 현재 172cm로 훌쩍 자라 웬만한 성인 모델보다 큰 키를 자랑한다. 후앙은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에 앳된 얼굴이지만 몸매는 글래머러스해 시선을 모은다. 현재 의류 CF와 화보 전문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후앙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이라고 믿을 수가 없다”,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런 몸매를 타고 났을까 놀랍다”, “정말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보는 것 같다”등 색다른 매력에 호평을 했다.
하지만 일부에는 “이제 겨우 12살인데 노출이 있는 성인 의류 모델로 쓰는 것은 지나친 것 같다”, “순수함을 잃을까 걱정된다”등 안 좋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출처|아이펑(ifeng.com)
동아닷컴|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