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미모의 부인…눈사람 옆 미친 존재감

입력 2010-12-03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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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미친 존재감’으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정형돈-한유라 부부가 신혼부부다운 깜찍한 애정행각(?)을 펼쳤다.

한유라 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정형돈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고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형돈은 눈사람 옆에서 해맑은 미소를 띠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눈사람에 컵라면과 페트병을 활용하는 재치있는 장식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 씨는 “눈 치우고 일찍 자려고 했다가 눈을 보니 눈사람 만들고 싶고, 눈을 만지고 나니 술 한잔 생각나고. 결국 우린 기념컷 후 어묵탕에 술 한자 걸치고 2시 넘어 잤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눈사람 옆에서도 미친 존재감 정형돈”, “아주 귀여운 부부”, “눈사람이랑 닮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한유라 트위터
동아닷컴|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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