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가다 감독 “PK 행운…일단 우승기분 만끽”

입력 2010-12-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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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은

“서울에 처음 부임했을 때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 오늘 그게 이루어져 너무 기쁘다. 우승의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 이루어졌다. 내년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시간이 많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페널티킥 장면에 대한 생각은.

“PK 장면은 다시 봐야 알 것 같다. 사실 우리는 수원전에서 얻은 PK를 빼면 페널티킥을 많이 얻지 못했다. 행운이 따랐다. 축구는 실수로 이루어진다. 감독도 선수를 뽑을 때 실수하고, 선수도 실수한다. 심판도 실수할 수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다. 우리에게 긍정적인 부분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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