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리-비스트 윤두준(왼쪽부터).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우리와 윤두준은 최근 ‘마리끌레르’ 12월호 화보 촬영에서 도발적 매력의 욕조신과 아찔한 키스신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의 욕조신에서 우리는 오직 거품으로 상반신을 가린 채 욕조에 몸을 담그는 도발적인 자태와 뇌쇄적인 눈빛의 ‘팜므파탈’ 매력을 뿜어냈다. 윤두준은 반대편 욕조에 앉아 우리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비스트 윤두준- 배우 우리(왼쪽부터).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또한 그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입맞춤을 하는 장면도 촬영했다. 사진 속 윤두준은 우리의 허리를 두 팔로 감싸고 있고, 우리는 그런 윤두준의 목을 감싸 안아으며 한 손으로 윤두준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우리의 시선은 윤두준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됐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2일 콘서트 ‘웰컴 투 비스트 에어라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인으로 변신해 3년 만에 활동 재개한 우리는 내달에 제작되는 호러영화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