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전도연. 스포츠동아DB
전도연의 아버지 전 모 씨가 9일 낮 12시47분 경기도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지병인 폐암으로 별세했다.
전 씨는 그동안 폐암으로 투병해왔다.
전도연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정성을 다해 간병해왔으나 이날 세상을 떠나 큰 슬픔에 빠졌다.
전도연은 남편 강 모 씨를 비롯해 가족들과 함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이천 호국원이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