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 스포츠동아DB.
양파는 25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양파는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후배가수 다비치의 부탁을 받고 게스트 출연을 약속했다.
양파는 2007년 5집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으며, 내년 초 새 미니앨범 발표를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양파는 ‘알고싶어요’ ‘아디오’ ‘다 알아요’ ‘사랑..그게뭔데’ ‘메리 미’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편 다비치는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파워 넘치는 라이브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캐럴을 들려줄 예정이다.
다비치 강민경은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해리는 내년 공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캐스팅돼 연습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