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노라조.
‘카레’ ‘슈퍼맨’ 등 웃음을 유발하는 댄스음악과 ‘널 부르다’ 등의 발라드로 유명한 ‘엽기듀오’ 노라조가 이번에는 록스타로 팬들을 맞을 계획이다.
5월에 있었던 ‘더 노라조 쇼’는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방송과 기존 음반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성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더 노라조 쇼2’에서는 ‘네버엔딩’과 ‘록스타’라는 테마로, 지난 공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노라조만의 특색 있는 공연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올 한 해 동안 화제가 됐던 ‘넬라 판타지아’ ‘마법소녀’ 등을 노라조의 록 스타일로 재편곡해 부를 예정이다. 강승윤, 존박, 허각 등 ‘슈퍼스타K2’ 출신들의 노래도 노라조 방식의 재해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제공|위닝인사이트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