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100억 프로젝트 영화 ‘가비’ 캐스팅… 바리스타 변신

입력 2010-12-30 08: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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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접속’ ‘텔미썸딩’ 장윤현 감독 연출 영화
배우 이다해가 100억 프로젝트 영화 ‘가비’(가제)(제작 : 오션필름)에 캐스팅 되어 바리스타로 변신을 시도한다.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가비’를 각색한 작품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던 고종황제에게 커피를 접대하던 한 여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다.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사기극이다.

이다해는 “역사를 새롭게 해석한 소설 ‘노서아 가비’를 읽었는데 흥미로웠다. 영화화된 작품에 캐스팅되어 기쁘다. 바리스타 캐릭터를 선보이게 되어 나에게도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화 ‘텔미썸딩’, ‘접속’ ‘황진이’를 연출한 장윤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이다해는 주진모, 박희순, 유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동아닷컴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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