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조영구-신재은 부부, 명동 거리 ‘공개 키스’

입력 2010-12-30 14:40:4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조영구가 명동 한복판에서 아내 신재은에게 공개적으로 공개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는 최근 서울 명동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30초가 넘는 긴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은 4일 방송하는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2' 촬영 중 연애 시절 키스의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거리에 나선 것. 신재은은 “처음 조영구의 키스 실력에 넘어가 결혼까지 하게됐다”고 공공연히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명동 거리에서 또 하나의 과감한 키스 추억을 만들며 그동안 소원해졌던 부부 사이를 복원시키려 노력했다.

짜릿한 공개 키스를 마친 신재은은 “조영구의 진심이 느껴지는 키스였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조영구는 “앞으로 아내와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명동 키스 후 몰라보게 과감해진 이들의 닭살 애정행각은 지켜보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SBS E!TV
동아닷컴 |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