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목표는 명예의 전당이죠”
2011년 본격적으로 미 LPGA 투어에 도전하는 서희경이 환한 표정으로 내년 시즌 포부를 밝히고 있다. 목표는 KLPGA에서도 못해본 신인왕이다.
■ LPGA 진출 앞둔 서희경 2011년 ‘3대 각오’
1. 적응
친구 없고 문화 다른 낯선 환경서 생존
2. 언어
골프 특성상 말 안통하면 실력 안통해
3. 체력
올해 뒷심 부족…겨울 체력훈련 집중
내년 미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서희경(24·하이트)이 2011년 새해를 앞두고 포부와 속마음을 밝혔다.1. 적응
친구 없고 문화 다른 낯선 환경서 생존
2. 언어
골프 특성상 말 안통하면 실력 안통해
3. 체력
올해 뒷심 부족…겨울 체력훈련 집중
서희경은 30일 서울 서초동 파고다아카데미를 찾아 그동안 여자프로골퍼들에게 무료 영어 강좌를 제공해온 박경실 회장을 찾아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박 회장과의 만남을 끝낸 서희경은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최근의 근황과 새 무대에 대한 계획 등을 밝혔다.
심한 감기몸살로 팔에 링거주사를 꽂은 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서희경은 “미국 대회가 시차 때문에 힘들 것 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같은 소속사 후배 김송희는 ‘이동거리도 많아 힘들 테니 준비를 단단히 하라’며 겁도 줬다”며 은근히 걱정했다.
우선 세 가지 목표를 과제로 삼았다.
첫 번째는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이다. “문화도 다르고 친구도 없는 낯선 환경에서 살아남는 것이 관건이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는 언어다. “골프라는 특성상 언어는 필수요소다. 마음껏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체력이다. 이미 동료 및 후배들을 통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던 만큼 올 겨울 체력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올해 동계훈련을 마치고 체력 훈련을 꾸준히 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 이후 많은 것을 느꼈다. 이번 겨울에는 독하게 마음먹고 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희경은 4월 미 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하며 2010년 변함없는 지존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이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서 KLPGA에서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체력 고갈이 가장 큰 문제였다.
미국과 일본, 한국을 오가며 경기에 출전하면서 체력이 바닥났고, 이로 인해 컨디션 난조에 빠져 샷 감각까지 무뎌져 고전했다.
걱정과 함께 다부진 포부도 밝혔다. 첫 번째 목표는 신인상이다.
“LPGA 무대로 진출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일이다. 그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한국에서 신인상을 타지 못했는데 미국에선 꼭 신인상을 받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 KLPGA 투어에서도 정상에 오르기까지 3년이 걸렸다. 2006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서희경은 첫 우승까지 3년이 걸렸다. 2008년 8월 하이원리조트컵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LPGA 투어에서는 이미 첫 승을 올렸으니 부담은 덜었다. 이제부터는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올라갈 일만 남았다.
“최종 목표는 명예의 전달에 입성하는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31일 출국할 예정인 서희경은 팬들에 대한 응원도 당부했다. “우승했을 때나 성적이 안 좋았을 때에도 항상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솔직히 팬들에게 잊혀질까 두렵기도 하다. 그만큼 열심히 해서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LPGA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바이올린 협연’ 서현, 굳은살 박힌 손 공개…“압박·부담 컸다”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0816.1.jpg)
![미성년 성범죄 저지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사망 [DA할리우드]](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064.1.jpg)
![신봉선 “상간녀 된 것 같아”…김대희 부부와 삼자대면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627.1.jpg)


![문가영, 오프숄더 드레스 입고 과감…청초+고혹 다 잡은 여신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4/133529697.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에스파 카리나, 아찔한 하의실종룩…셔츠로 ‘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6510.1.jpg)







![노슬비, 비키니도 당당 “튼살, 너를 낳은 내 흔적”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300.1.jpg)

![황석정, 피트니스 대회 나간 이유가…“거절 못한 대가”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0891.1.jpg)
![김장훈, 숨겨놓은 자식? ‘17년 인연’ 딸 언급 “‘아빠’라 불러”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5/133531016.1.jpg)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이제 때가 됐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3/133521944.1.jpg)
![“월세 800만원↑” 도쿄 살인적 물가 놀라워…계급별 부동산 투어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9266.1.jpg)
![‘활동중단’ 차주영, 1달만에 SNS…센캐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8702.1.jpg)
![고경표 ‘미쓰홍’ 끝나자 요요? 초췌한데 행복한 미소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8278.1.jpg)
![이영애 57.8% ‘대장금’ 추억 “얼마만, 반가워서 눈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7571.1.jpg)


![[SD 현장 인터뷰] 3월 코트디부아르-오스트리아전 앞두고 최정예 멤버 소집한 홍명보 감독, “소속팀서 보여준 경기력에 주목했어…돌아온 홍현석과 양현준을 기대한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39122.1.jpg)
![“감독님, 저 중견수 자신 있습니다”…베테랑의 깜짝 제안, 고민 해결한 NC [SD 창원 브리핑]](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170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