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무료로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KT는 기상청 정보를 이용한 공신력 있는 날씨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아이폰용 ‘올레(olleh) 날씨’ 애플리케이션을 이통사 최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레 날씨’는 출근·일과·퇴근 등 주요 시간대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3시간 단위의 ‘시간별 예보’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날씨 변화에 따라 앱의 배경 이미지도 함께 변화한다.
기존 날씨 앱은 외국산이거나 가공된 날씨 정보 기반인 경우가 많아 신뢰도가 낮았으며 고객들이 더 정확한 날씨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유료앱을 구매해야만 했다. ‘올레 날씨’ 앱을 이용하면 무료로 공신력 있는 날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KT는 안드로이드와 태블릿PC용 ‘올레날씨’ 앱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
한원식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올레날씨’ 와 같이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선보여 더 높은 차원의 고객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KT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