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TMZ 캡처.
21살의 이 남자는 앤더슨과 직접 만나려고 리버풀의 라임 스트리트 기차역에서 앤더슨을 뒤쫓아 기차에 탑승했다.
하지만 앤더슨의 안전 요원들이 그를 발견 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
그 남자는 격렬하게 반응하면서 경찰 한 명을 공격했고, 결국 경찰은 그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 후에야 그 남자를 데려갈 수 있었다.
이날 앤더슨은 리버풀 엠파이어 극장에서 뮤지컬 '알라딘'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오려고 하던 길이었다.
미러 등의 영국 언론들은 체포된 남자가 앤더슨이 영국에 온 이후 수주 동안 줄곧 앤더슨을 괴롭혀 온 스토커이며, 그 때문에 앤더슨은 더 많은 안전 요원을 뽑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뉴스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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