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첫 방송, 10.7%로 출발

입력 2011-01-04 10: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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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과 박진영이 손잡고 만든 드라마 ‘드림하이’가 시청률 10.7%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결과에 따르면 3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는 전국가구 기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문근영·장근석 주연의 ‘매리는 외박중’의 첫 회 시청률 8.5%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드림하이’는 스타를 양성하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미쓰에이의 수지, 2PM의 택연과 우영, 티아라의 은정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 출동한 드라마.

특히 첫 방송에서는 기린예고의 이사장 정하명 역을 맡은 배용준이 특별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드림하이’와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6.3%, MBC ‘역전의 여왕’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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