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해지해도 이자손실 부담 줄었네”

입력 2011-01-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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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 ‘6UP 정기적금’
6개월단위 구간 약정이율 최고
HK저축은행은 중도해지 시에도 이자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6UP정기적금’(사진)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6UP정기적금’은 6개월(납입 6회차) 단위로 상승된 구간 약정이율(최고 8.0%)을 지급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납입기간에 대한 약정이율이 보장돼 고객의 이자손실을 최소화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기간 별 상품 구성은 18·24·36개월이며 월입금액은 1만원 이상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 적금 가입 고객의 상당수가 만기 전 중도해지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적지 않은 이자 손실을 보고 있다”며 “‘6UP정기적금’은 이자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목돈을 마련하고자 하는 서민들을 위한 금융기관 최초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6UP정기적금’ 상품은 지난 3일부터 판매되고 있으며 HK저축은행 모든 영업점 및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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