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컵 첫 경기 승률 유독 낮아…지동원·유병수 등 첫 골은 누구?
반세기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을 꿈꾸는 조광래호가 11일(한국시간) 오전 1시15분 바레인과 2011 카타르 아시안 컵 C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무난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승점 3점 확보가 절실한 경기다. 바레인과의 역대전적은 9승4무2패로 절대 앞선다. ● 1차전 징크스 깰까?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해온 한국이지만 유독 아시안 컵에서는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첫 경기에서의 성과는 처량할 정도였다.
대부분 무승부로 대회를 시작했다. 승리한 기억은 우승컵을 품에 안은 1960년 2회 대회와 1988년 대회 뿐이었다. 한국은 60년 대회 1차전에서 베트남을 만나 5-1 승리를 거뒀고, 28년 뒤에는 아랍에미리트(UAE)를 만나 1-0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나머지는 비기거나 패배였다. 64년 대회에서 인도에 0-2로 유일하게 졌고, 나머지 8경기는 비겨 아쉬움을 남겨왔다.
● 첫 골 주인공은 누구?
작년 12월 26일 서귀포 전지훈련을 마치고, 전지훈련지 UAE 아부다비로 출국하기 직전, 최악의 소식이 전해졌다. 스트라이커 박주영(AS모나코)이 무릎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는 것. 이번 대회에서 박주영을 원 톱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던 대표팀은 초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조 감독은 믿음을 택했다.
박주영의 자리를 채울 인물로 공격수 대신 수비수 홍정호(제주)를 선발했다. 국내파 역시 충분히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계산에서였다.
19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선수권과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기량을 펼친 지동원(전남)과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 유병수(인천), 190cm 장신으로 제공권 다툼에 능하고 긴 다리로 유연한 플레이를 하는 김신욱(울산)은 ‘아시아 킬러’로 자리매김했던 이동국(전북)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 조광래 유치원생 이용래, 깜짝 히어로?
서귀포 전훈 때만 해도 그저 그런 기대주에 불과했다. 그러나 자신의 A매치 데뷔전이었던 아부다비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결국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용래(수원) 얘기다.
발목 부상 후유증으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다 K리그(경남)에도 번외지명을 통해 간신히 선발됐던 아픔이 있었기에 이용래는 ‘깜짝’을 넘어선 ‘인간승리’ 주인공으로 뽑아도 손색이 없다.
물론 여기에는 운도 따랐다. 구자철(제주)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생긴 중원 공백을 메우게 된 것이다.
지난 시즌 경남에서 조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이용래는 “힘겨운 시련을 극복하고 여기까지 올랐다”며 각오를 다졌다.도하(카타르)|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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