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레인전 붉은 유니폼 입어
●…한국대표팀의 아시안 컵 조별리그 3경기 유니폼 색상이 결정됐다. 8일 열린 아시안 컵 매니저 미팅 결과, 한국은 바레인과 1차전에서 붉은색 상의에 파란색 하의를 입는다. 호주와의 2차전과 인도와의 3차전에는 붉은색 상의에 흰색 하의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옐로카드 8강까지 영향
●…아시안 컵 옐로와 레드카드 규정이 공개됐다.
조별리그에서 받은 옐로카드는 8강전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4강전에 진출하면 해당 선수가 8강까지 받았던 옐로카드 1장이 소멸된다. 레드카드를 직접 받아 퇴장 당하는 선수의 경우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한 경기 출전 정지 이외에 추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인도 주장 부티아 부상 출전포기
●…한국과 함께 C조에 속한 인도의 주장이자 주축공격수 바이충 부티아(35·이스트 벵갈)가 장딴지 근육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인도의 보비 휴턴 감독은 9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부티아의 장딴지 부상이 완치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근 1년 동안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다. 대회에 나설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