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영 전 아나운서 비밀 결혼…“현재 임신 6개월째”

입력 2011-01-22 15: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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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 아나운서. 스포츠동아 DB,

장은영 전 KBS 아나운서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비밀 결혼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 중앙 2월호에 따르면 장은영 KBS 전 아나운서는 지난 연말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 이모씨는 해외 아동복 브랜드 수입업체 대표로 업계에서 이름난 젊은 사업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와 이모씨는 대학 시절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후 20년 만에 우연히 재회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둘이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는 쉽지 않았다고 한다.

장은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봄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과 결혼한 지 11년만에 이혼을 한 상태이고 이모씨는 미혼에 장남이라는 상황 때문에 결혼을 결정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기가 생기면서 결국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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