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인, 성형수술로 180도 달라진 모습…“새로운 도전 위한 이미지 변신”

입력 2011-01-26 0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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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형인 성형 전-후 모습.

개그맨 김형인이 성형수술을 통해 180도 달라진 외모를 공개했다.

지난해 종영한 SBS ‘웃찾사’에서 ‘그런거야’, ‘뭐야’ 등의 유행어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형인이 최근 성형수술을 감행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짧게 깎은 머리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 등 개성강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이지만 현재는 짙은 쌍꺼풀에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고 있다. 예전보다 한층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많은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김형인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이미지 변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시청자들과 만나고 싶다”고 방송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최근 KBS 2TV ‘비타민’ 녹화에도 참여한 김형인은 앞으로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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