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이글스, 3월15일 내한공연 확정

입력 2011-01-28 11: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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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록밴드 이글스가 3월15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롱 로드 아웃 오브 에덴’이란 제목으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이글스 결성 40주년을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일환이며, 이글스는 처음 한국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최성욱 사업부장은 “이글스의 명품 공연을 국내 팬들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많은 팬들이 세련된 기타 연주의 ‘호텔 캘리포니아’를 비롯 ‘데스페라도’, ‘아이 캔트 텔 유 와이’ 등 록 명곡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권 예매는 31일 오후 2시 음악사이트 엠넷닷컴의 공연 페이지를 비롯해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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