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하락세에도 日 예능 1위 지켜

입력 2011-02-14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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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가 연이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 가구 시청률기준 23.8%(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지난 주 기록한 24.4%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10.7%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시청률이다.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의 건강검진 결과가 발표됐으며,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설악산으로 떠난 멤버들의 겨울 산행이 방송됐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부 ‘오늘을 즐겨라’는 5.1%, 2부 ‘뜨거운 형제’는 4.4%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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