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스포츠동아DB.
드라마 제작사 SSD는 15일 “황 작가가 지난해 ‘대물’에서 중도하차한 아픔을 ‘시티헌터’를 통해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25일 방송예정인 ‘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 달리 드라마는 무대가 2011년 서울로 바뀌었다.
연출은 ‘찬란한 유산’의 진혁 PD가 맡았고, 주연은 ‘꽃보다 남자’의 이민호가 캐스팅됐다. 현재 여주인공은 캐스팅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