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디즈니 진출?…‘라푼젤’에 깜짝 등장!

입력 2011-02-15 08:55: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월트 디즈니 3D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여주인공 라푼젤과 배우 오윤아의 닮은꼴이 화제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푼젤과 오윤아의 사진이 나란히 올라왔다. 크고 동근 눈, 도톰한 입술 등이 공통점이다.

누리꾼들은 “한국인 캐릭터 디자이너가 오윤아 팬일 것이다”, “둘 다 매력적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급사인 소니픽쳐스라이즈릴리징비에스타는 “한국인 김상진 씨가 캐릭터 디자이너로 참여했지만 남자 주인공 플린과 맥시무스 등을 작업했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개봉한 라푼젤은 지난 주말 동안 27만 9475명의 관객을 모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소니픽쳐스라이즈릴리징비에스타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