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 포스터.
박용우·류승룡 주연의 ‘아이들...’(감독 이규만)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에 개봉한 ‘아이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598개 스크린에서 52만2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77만324명.
같은 날 개봉한 현빈·탕웨이 주연의 ‘만추’(감독 김태용)는 540개 스크린에서 35만3219명을 동원해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 45만9506명이다.
1월27일 개봉한 김명민·오달수 주연의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은 386개 스크린에서 29만8623명을 동원, 누적 관객 414만833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순재·윤소정 등 중년 배우들의 로맨스를 다룬 ‘그대를 사랑합니다’(감독 추창민)는 295개 스크린에서 13만8791명을 기록했다. 17일에 개봉해 누적 관객은 19만4922명이 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