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스. 스포츠동아DB
지난해 12월 정규앨범 ‘폴 인...’을 발표했던 왁스는 신예 작곡가 김범주의 곡 ‘가슴이 뻥 뚫려’를 통해 다시 한번 감성보컬을 선보인다.
이 곡은 이별 후 하루하루를 가슴이 뻥 뚫린 것 같은 허전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 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로, 왁스는 슬픈 가사를 힘 있고 경쾌한 비트에 실어 역설적으로 표현해냈다.
작곡가 김범주는 전진의 ‘사랑한다는 그 말’, 나오미가 부른 SBS 드라마 ‘산부인과’ 삽입곡 ‘유 아 마이 에브리싱’, KBS 2TV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탤런트 김지영이 극 중에서 불렀던 ‘여자는 그래요’를 만든 실력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