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MBC 베스트극장 '내짝꿍 박순정'으로 데뷔한 아역출신으로 만 10세의 어린 나이에 SBS 드라마 '은실이'에서 여주인공 은실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똑바로 살아라', MBC '네 멋대로 해라'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만19세의 나이에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조연상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됐다.
이천희와는 2009년 ‘그대, 웃어요’에서 처음 만나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