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조작설’을 제기했던 일본 후지TV가 6일 공식사과했다. 후지TV는 이날 “한국의 브랜드위원회로부터 ‘유튜브에서 특정 영상 재생을 유도한 적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오해의 여지가 있었으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후지TV는 ‘미스터 선데이’ 방송에서 ‘K-POP에 빠지는 여자들, 한류 남자에 끌리는 이유’라는 내용을 다뤘으며 전문가가 출연해 “한국정부 브랜드위원회가 K-POP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광고 대리점에 유튜브 등에 있는 K-POP 동영상을 많이 재생하도록 의뢰하고 있다”며 한류조작설을 제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