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돌' 걸스데이, 깜찍 안무에 하의실종으로 돌아와

입력 2011-03-16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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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처|걸스데이 트위터

걸그룹 걸스데이가 돌아왔다.

16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걸스데이의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반짝반짝’의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공개됐다.

‘반짝반짝’은 가수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걸스데이는 여기에 깜찍한 안무를 곁들여 재해석 했다. 특히 무대의상으로 귀여움을 강조한 프레피룩을 선보여 발랄함을 강조했다.

신인 개그맨 김태용의 사회로 진행된 걸스데이의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신곡 발표 외에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각 멤버들의 개인기도 소개됐다.

민아는 파워풀한 댄스에 가수 박정현의 성대모사를 선보였으며, 무용과 출신인 지해는 전통 한국 무용에 섹시 댄스를 접목한 춤을 즉석에서 선보이는 등 화려한 자랑을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걸스데이는 2집 ‘잘해줘봐야’로 '반전돌'이란 별명을 얻으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걸스데이는 "3집을 통해 대중들에게 확실히 걸스데이라는 이름을 각인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출처|걸스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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