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스 춘향 출신 ‘여자 4호’, 우월 외모에도 굴욕…

입력 2011-03-24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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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첫 방송 된 SBS '짝'에 출연한 미모의 '여자 4호'가 굴욕을 당했다.

'짝'은 일반인 남성 7명과 여성 5명이 모여 서로에게 맞는 짝을 찾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 등장한 '여자 4호'는 인형 같은 빼어난 외모로 첫 등장부터 남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여자 4호'가 현재 CF 모델과 패션모델 활동 중이라고 밝히자 남자 출연자들은 점심을 함께 하고 싶은 상대를 고르는 이벤트에서 아무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결국, '여자 4호'는 혼자 식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 '2006 미스 춘향' 출신인 그녀에게 0표는 다소 충격적이다. 그러나 다음날에는 두 남자의 지목을 받아 굴욕을 면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여자 4호'에 대해 "매우 예쁜데, 왜 0표를 받았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아프다", "일반인 맞나?", "인형외모다"라며 감탄사를 날렸다.

한편, SBS 리얼 버라이어티 '짝'은 23일 첫 방송 되었으며 가수 싸이가 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이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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