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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아나운서 이하정(32)과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평소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정준호의 화려한 인맥 잔치였다.
‘한류스타’장동건, 이병헌, 김태희, 김남길, 안재욱, 박시후 등 동료 연예인들과 양준혁, 황영조, 김한길 전 국회의원, 박진 의원 등 스포츠 및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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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호의 절친한 친구인 신현준과 탁재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약 2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았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한남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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