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사진=SBS
김지혜는 4월 1일 방송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어느날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호기심으로 남편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했고, 여러 파일을 열어 보던 중 남편이 깊이 숨겨 놓은 ‘중요문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떨리는 마음으로 폴더를 클릭하자 상상도 못 했던 동영상이 쏟아졌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남편 쪽 출연자들은 "중요 폴더는 아내들이 모르는 척 해줘야 한다"며 "숨겨둘 만큼 중요한 문서"라며 자리에 없는 박준형을 두둔하고 나섰으나 아내쪽 출연자들의 분노에 입을 다물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의 발견 직후 특이한 행동은 남편 출연자들을 경악케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