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 앙코르 공연까지 또 매진

입력 2011-04-04 14: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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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앙코르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

이적은 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총 9회 공연을 갖는다.

그는 3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랑’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고, ‘이적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갔다. 당시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관심을 받았고, 미처 공연을 보지 못한 팬들의 앙코르 공연요청이 쇄도해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이어 이적은 이번 앙코르 공연을 10여일을 남겨둔 4일 현재 인터파크 단독 예매되는 티켓 잔여석이 9회 전회 0석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적 소속사인 뮤직팜 측은 “지난달 열린 소극장 공연이 10분 만에 매진되면서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전화 문의 쇄도에 업무를 볼 수 없었을 만큼 팬들의 요청에 앙코르 공연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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