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오디션 응시자 100만 명 돌파…다양성은 ↑

입력 2011-04-04 1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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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서울 2차 지역 예선 현장.

Mnet ‘슈퍼스타K3’ 오디션 응시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3월 10일 자정부터 ARS와 UCC를 통해 오디션 접수를 시작해, 4월 4일 101만 3천 명을 넘어 선 것.

슈퍼스타K 시즌1 기록인 72만 명을 가뿐히 넘어 지난해 슈퍼스타K2가 오디션 접수 66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상당히 빠른 증가 추세다. 관계자 측은 “이런 속도라면 오디션 접수 종료일인 6월 28일까지 오디션 응시자 200만 명을 충분히 넘길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 김기웅 사무국장은 “무엇보다 올해는 다양성에 중점을 둬 평가하겠다고 밝혀서 인지,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이 오디션에 응모했다”며 “워낙 응시자 수도 많은 상황에서 이들의 실력까지 좋아져 올해는 1차 통과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스타K3 ARS 1600-0199와 UCC(www.superstark.co.kr)를 통한 1차 예선 응모는 6월28일까지 진행되며, 1차 예선 합격자는 4월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예선까지 국내 총 8개 지역 중 선택해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사진제공 |M.net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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