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는 순정(이청아 분)이 준선(배종옥 분)의 집으로 들어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준선이 삼일 식품의 명예 회장의 금혼식 파티에 순정을 데려가 순정을 ‘순수’의 후계자로 소개했다.
그동안 순정은 가난한 밥집 여사장의 느낌을 살리는 의상을 주로 소화해 왔으나, 처음으로 친어머니 준선의 권유로 파티에서 돋보이는 강렬한 의상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청아는 기존과는 색다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순정을 짝사랑하는 오효준 역의 유연석 또한 턱시도 차림으로 파티장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