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김경문 감독 “김성배 곧 던질 것…”

입력 2011-04-1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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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 순(coming soon). (두산 김경문 감독. 김성배의 선발등판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곧 던질 거라며)


○흰머리가 더 늘었어. (롯데 양승호 감독. 전날 4-4 무승부의 혈투를 벌이고 난 소감을 밝히며)


○호랑이가 꽃 달았죠. (KIA 김상훈. 타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범호의 활약을 칭찬하며)


○슈퍼스타 김선빈 선수입니다. (KIA 나지완. 김선빈이 지나가자 ‘정중하게’ 소개하며)


○전광판이 고장 났나 싶었어. (SK 김성근 감독. 전날 용병 매그레인이 처음으로 직구 146km를 찍은 걸 보고 놀랐다며)


○그래야 경기에 나가기라도 하죠. (한화 한상훈. 프로 와서 처음 해보는 3루 수비가 제법 능숙하다는 주변 칭찬에 쑥스러워하며)


○박석민은 진기명기에 안 나오는 날이 없어. (삼성 류중일 감독. 경기 후 야구 하이라이트를 보면 항상 박석민의 몸개그가 진기명기를 장식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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