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가 오랜 연구 끝에 내놓은 ‘격기도 교본’
격기도란 이왕표가 만든 종합격투기 기술. 자신이 오랜 시간 몸담은 프로레슬링에 태권도, 복싱, 아마추어 레슬링, 유도 등의 기술을 접목했다.
이왕표는 2000년 사단법인 대한격기도협회를 설립한 뒤 10여년의 연구와 자료수집 끝에 격기도 교본을 완성했다.
이왕표 측은 "14일 오후 3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출판기념회를 할 예정”이라며 "교본 발간을 시작으로 격기도의 생활체육화가 이뤄지도록 애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